▲ 26일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국회의원 후보에서 남양주에 거주하는 호남인들이 최민희 후보를 공개 지지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남양주에 거주하는 호남인들이 공개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장열 남양주시호남기업인회 상임고문, 황종기 평내호평호남향우회 회장, 정길남 화도수동호남향우회 회장, 양갑승 동회 수석부회장, 임영택·고광실 前평내호평호남향우회 회장, 김용희·유문준 前남양주시호남기업인협의회 회장, 김도현·배순자 최민희후보 선대위 대외협력본부 정무특보, 김광수·김인수 동선대위 고문 등이 참석해 지지를 선언했다. 

김장열 상임고문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남양주갑 지역을 진두지휘할 책임자가 필요하다”며 “호남 출향인들은 검증된 일꾼, 남양주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최민희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도, 수동, 호평, 평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최민희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최민희 후보는 “저에게 힘을 주고자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큰 남양주 발전을 위해 100만 남양주 특례시의 비전을 갖고 교통, 의료, 문화,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지하철 9호선 연장·분선과 경기도립병원 유치, GTX-B 조기 추진 등 더 나은 교통·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드시 4월 10일 총선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