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 교육 강사’양성과정 메이커 아카데미 6기 교육생 모집오는 4월 28일까지, 세대 간 어울림 놀이공간 사업 기틀 마련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4월 28일까지 경력 단절 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메이커 아카데미 6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메이커 아카데미 프로젝트는 경력이 단절된 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가족 대상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 가족 대상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 20명에게는 양질의 메이커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시작된 경력단절 부모 대상 메이커아카데미로 양성된 엄마 메이커들이 주강사와 보조강사로 함께 참여한다. 이번 양성 프로그램은 메이커 기초이해, 인공지능융합기술(AIoT),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활용법 등으로 구성돼 기초부터 실전 노하우까지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메이커 아카데미 사업 담당자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부터 조부모까지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놀이공간 조성사업을 앞두고 있다. 지속적인 양질의 부모 및 조부모 리더 양성을 통해 선순환형 세대 융합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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