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가 오는 4월 21일까지 용산아이 파크몰 리빙파크 3F 이벤트홀에서 ‘2024 코드마켓 X 경기패션창작스튜디어’ 대형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시와 경기도가 국내 최대 패션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국내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높이고 K-디자이너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졸업 및 입주디자이너가 양주시 섬유 원단을 활용해 ‘Made in Yang-ju’란 주제로 한 다채로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참여 브랜드는 남성복, 여성복, 유니섹스, 패션잡화 등 4개 분야 총 36개 브랜드이다. ‘남성복’은 ▲IL RYU, ▲ERR BY ERRORIST, ▲OUTSIDE FROG, ▲YINYANG, ▲EULER 등 7개 브랜드 ‘여성복’은 ▲Studio235, ▲minasong, ▲TOSE, ▲KAIYA, ▲XOEINSEOUL, ▲THE BLAH.D STUDIO, ▲reheat, ▲FLENO, ▲TRIPLEROOT, ▲de peri mera 등 15개 브랜드가 참석한다. 이어, ‘유니섹스 브랜드’는 ▲LUNECAVE, ▲reculer, ▲PHENOMENONSEEPER, ▲MOMMANWA, ▲STUDIO WEIRD, ▲KIMOUI, ▲NEWWAVEBOYS 등 9개 브랜드 ‘패션잡화’는 ▲RedMeteor 등 5개로 총 36개 브랜드가 각자의 감성과 개성을 담은 다양한 상품으로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2024년 S/S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하여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 한해 볼캡, 키링, 티셔츠, 와펜, 향수, 에코백, 귀걸이, 크로스백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관계자는 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국내 많은 소비자에게 K-패션디자이너 브랜드와 Made in Yang-ju 상품을 널리 알리고 유통망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힘을 쏟을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의 개성 있고 우수한 제품들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치 전시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및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이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 2024 F/W’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내는 등 지속 가능한 패션 문화 조성의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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