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4월 2일,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일 동두천․양주경찰서, 동두천․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운영자와 운전자 등 통학버스 운행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위험요소를 선제 차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에 합동점검단은 초등학교 2개교, 특수학교 1개교, 유치원 1개원, 학원 4개소의 통학버스 총 8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또는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 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에 애써주신 관계부처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사전 점검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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