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특례시 창릉동,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복지 및 건강 상담 동시 진행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4/04 [12:43]

고양특례시 창릉동,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복지 및 건강 상담 동시 진행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4/04 [12:43]

▲ 고양특례시 창릉동,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4월 3일, 이편한세상 3차 경로당에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했다.

이편한세상 3차 경로당은 올해 3월에 신규 등록된 경로당이다. 이날 현장상담은 20건이 이뤄졌으며,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와 방문상담이 별도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치매선별검사 및 교육을 같이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서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복지 상담과 치매검사를 해주니 너무 고맙고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정보 부족 등으로 제대로 된 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신속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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