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이 12일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4월 12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목 의원은 그간의 관련 분야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장애 위험 영유아 발달 지원책을 제안해 영유아 가정에 직접적인 지원을 마련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정책과 관련해 행정기관의 역할 및 실질적인 지원을 규정함으로써 학대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아동 인권 보장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 의원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한 파주,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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