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 백석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관내 ‘하얀돌정원’에서 ‘양주백석 하얀돌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양주백석 하얀돌 플리마켓’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블루베리 묘목, ▲EM 원액, ▲수제 잡화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판매자로 나선 꼬마 사장님들은 평소 소중히 여기던 장난감, 신발 등을 직접 판매하는 등 합리적인 경제활동과 환경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아울러, 청소년 거리공연 팀이 흩날리는 벚꽃을 맞으며 멋진 공연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원식 주민자치회장은 “백석읍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행사에 많은 주민이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주민들이 벚꽃이 절정을 이룬 아름다운 장소에서 꽃도 보고 나눔도 실천하고 공연도 즐기는 유쾌한 모습에 긍정 에너지를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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