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 율목중학교 민원 해결을 위한 2차 정담회 가져4월 안으로 기간제 교사 채용, 5월 내에 학급증설 완료 예정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12일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과천시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을 위해 과천 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과 2차 정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4일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관계부서를 모두 소집한 긴급 정담회에 이은 후속 조치로, 4일 김현석 의원이 요청한 사안들에 대한 진척상황 및 린파밀리에 입주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학생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과천 율목중학교는 4월 11일 기준 1학년 144명 5학급, 2학년 30명 1학급, 3학년 20명 1학급으로 편성되어 있다. 특히 과천시 중학군 배치기준 31명에 근접한 1,2학년의 경우 학급증설이 필수적인 상황이어서 김현석 의원은 지난 2월부터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2차 정담회에 참석한 조정미 과천교육지원센터장은 “의원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4월 안에 학급증설에 필요한 기간제 교사를 채용하고 5월 안에 학급증설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순회교사 확보 부분에서 미리 지원청 차원에서 협조할 것을 당부하여 현재 순회교사 확보문제도 차질 없이 진행중이다”고 답변했다. 이에 김현석 도의원은 “과천교육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행정처리로 예상보다 빠른 업무진척을 보이고 있어 안심이 된다”며 9일 완료한 교육지원센터의 중학교 전입생 수 파악 결과 1학년 14명, 2학년 14명, 3학년 3명의 전학수요가 확인된 만큼 5월 중으로 차질없는 학급증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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