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육성과 의정부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경기예술 활동지원 '모든예술31'_의정부마중물프로젝트'지원사업 선정단체를 발표했다. 의정부마중물프로젝트는 (재)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경기도에 거주하고, 의정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의 동기부여와 자생력을 강화시켜 지역 문화예술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예술인 지원사업은 총 38개 단체로 지속형(전문)예술단체 28건, 성장형(생활예술동아리)예술단체 10건을 선정하여 총금액 7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예술단체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문화예술 거점 공간 및 5월에 개막되는 의정부음악극축제와 협업하여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의정부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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