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회 아나바다 희망마켓 개최은곡 신협의 후원…수익금 복지사각지대 이웃위해 사용 예정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월 12일 풍산역 일반광장에서 아나바다 사업인 희망마켓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부터 당근 공공프로필을 개설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가방, 인형 등의 물품들이 많이 모여 성공적으로 희망마켓을 운영할 수 있었다. 또한, 은곡 신협에서도 후원품과 후원금을 지원했다.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산2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중산2동은 지난 2023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나바다사업을 시작했고 마을복지계획 특화사업으로 확대하여 추진했다. 올해는 규모를 더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복지상담 및 건강 상담까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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