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의정부문화원, 2024년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기관 공모 선정

전통문화학교 ‘잇다’ 운영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4/18 [10:35]

의정부문화원, 2024년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기관 공모 선정

전통문화학교 ‘잇다’ 운영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4/18 [10:35]

▲ 전통문화학교 ‘잇다’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의 ‘2024년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기관 공모’에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을 통해 교육 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

의정부문화원은 ‘지역특화 방과후 공유학교’ 분야에 선정,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약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학교 ‘잇다’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의는 ▲규방공예 ▲음악난타 ▲펜과 수채화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5개 분야 전문 문화예술 강사가 진행한다.

6월 15일부터 8월 31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

강좌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5월 2일부터 의정부문화원 홈페이지나 링크, 포스터 내 QR코드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문화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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