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 5월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 풍성어린이를 위한‘정승희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이랑 놀자!’프로그램 진행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책 놀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우선 5월 5일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에'정승희 작가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정승희 작가는‘새벗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후 그림책과 청소년 소설을 주로 썼으며 '슈퍼땅콩 대 붕어빵', '그냥, 은미', '울고 있니 너?' 등 다양한 대표작을 통해 많은 독자들을 만나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내 마음 제대로 알기’, ‘친구 잘 사귀는 법’등 작가가 그동안 많은 어린이를 만나오며 받았던 고민 등을 같이 풀어내고, 내 마음 노트도 만들어보는 등 어린이 독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두 번째로 5월 한 달 간 매주 수요일 동안 진행되는 영유아 그림책 놀이'그림책이랑 놀자!'는 미취학 영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책놀이 프로그램이다. 매 회 차 새로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상상력, 창의력, 표현력을 길러보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실습과 놀이를 접목한 활동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며 특히,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 프로그램이 주로 단순 책 읽어주기에 국한된 면이 있어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많은 호응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두 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그간 주엽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 특성화 브랜드로서 그림책 작가와 독자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그림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들과 도서관 간 거리를 좁히고자 노력해왔다.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승희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이랑 놀자!'프로그램의 신청은 현재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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