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22일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4년 환경정화 캠페인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윤규 동장 및 직원, 지역 통장 등 총 17명이 관내 ‘옥정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각종 오물 등 무단 투기 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테난트 노면 청소차를 동원하여 사람들이 청소하기에는 위험한 도로변에 버려진 폐기물을 청소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통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에 이렇게 버려진 쓰레기들이 많은 걸 보니 참 안타깝다”며 “앞으로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 옥정2동을 위해 참여해 주신 통장님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에 이어 꾸준히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월 2회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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