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축제‘판’을 오는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청소년 축제‘판’의 프로그램으로는 ▲5월 4일 보드게임대회 ‘놀자판’, ▲11일 청소년 체험 부스 ‘즐길판’, ▲25일 미니운동회‘이판사판’이 운영되며, ▲14일부터 2주간 셀프 스튜디오 및 메이커존 리뉴얼 이벤트가 진행된다. 청소년 보드게임대회 ‘놀자판’에서는 3개 종목의 보드게임 대회를 진행하여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청소년 체험 부스 ‘즐길판’에서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소속 참여기구 및 사업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바람개비 만들기, 토퍼 만들기, 아이싱 쿠키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25일 진행되는 청소년 미니운동회 ‘이판사판’은 청소년들이 몸을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5월 14일부터 2주간 친구들과 추억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와 여러 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메이커 공간 오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주말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여러 여가 활동을 경험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년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 축제‘판’은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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