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와부 갤러리실에서 ‘와부환경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 실천과 자원순환을 통한 건강한 소비 습관 정착 및 친환경 환경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와부읍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바자회를 열어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생활용품, 장난감, 의료 등 물품을 판매했다. 바자회는 △와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와부이장협의회 △와부읍 체육회 △와부기관기업체 △와부농협조합 △중부새마을금고 △와부읍 희망케어센터 등의 협조 덕분에 성황리 진행됐다. 판매 수익금 전액(3,302,410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케어센터로 전달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길원 센터장은 “이번 바자회를 계기로 시민들이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눔에 대한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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