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신설학교 적기개교를 위한 시설점검 TF를 구성하고, 지난 1일 양주시 옥정지구 신설학교 3개교의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2024년 9월 신설 개교하는 회암초등학교, 옥정호수초등학교와 9월 신축 이전하는 율정중학교로 같은 시기 동시 개교하는 학교이다. '신설학교 시설점검 TF'는 양주교육지원센터장을 중심으로 양주학생배치팀, 교육시설팀 팀장과 담당자를 학교별로 구성했으며 ▲개교일정에 따른 공정추진 상황 ▲개교 대비 필수 시설 설치현황 ▲시설공사 추진 전반에 관한 내용과 상황 등을 점검했다. 2024년 9월 개교 예정인 3개교에 대해 적기개교를 목표로 준공까지 매월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정기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개교업무 추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대책을 신속히 수립·시행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신설학교 3개교의 9월 적기 개교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양주옥정지구 내의 과밀학교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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