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 '행복할 용기'교원힐링성장 프로그램 운영

타로카드를 통한 ‘나-사용 설명서’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5/29 [16:26]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 '행복할 용기'교원힐링성장 프로그램 운영

타로카드를 통한 ‘나-사용 설명서’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5/29 [16:26]

▲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 '행복할 용기'교원힐링성장 프로그램 운영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이 5월 29일 파주, 연천, 의정부 교원을 대상으로 '행복할 용기'교원힐링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복할 용기'교원힐링성장 프로그램은 ‘타로 카드를 통한 나-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운영됐다.

'행복할 용기'교원힐링성장 프로그램에서는 타로 카드로 자신의 내면을 직면하고, 스토리텔링을 이끌어 내어 내마음을 비추어 보는 활동과 타로카드와 융심리학을 연결하여 융합과 연결짓기의 재미와 기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는 앞으로 교원 힐링 프로그램으로 회복할 용기-행복할 용기-가르칠 수 있는 용기 등의 다양한‘용기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타로카드를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이야기하며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 송미진 초등교육지원과장은 “행복할 용기 교원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 나가면 학생도 행복할 것이다”라며 “선생님이 행복한 마음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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