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일산병원과 연계하여 2024 고양 유치원 보건안전연수 운영지역 병원과의 연계를 통한 교육-의료서비스 상호 유기적 협업 강화로 유치원 보건 전문성 강화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일산병원과 연계하여 6월 5일부터 유치원 교사 96명을 대상으로'2024 고양 유치원 보건안전'역량강화 연수를 시작했다. 2024년 고양교육지원청의 보건안전연수는 공·사립유치원교사, 방과후 과정 담당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닥토닥 버스 안에서 스트레스 측정 및 결과 상담 ▲유아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대처 기술 ▲유아기 안전사고 예방과 상황별 응급처치법 교육 ▲소아당뇨 ▲약의 올바른 사용법과 약물오남용 교육 등의 유치원 보건안전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4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고양교육지원청 장학을 통하여 유치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을 분석하여 기획했으므로, 유치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또한, 스트레스 개별 측정 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므로, 유치원 교직원 및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김OO은“보건교사 배치가 어려운 유치원에 꼭 필요한 내용과 스트레스 치유에 도움이 되는 연수를 기획해 준 고양교육지원청과 일산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고양교육의 미래는 유아기부터 시작이므로, 교사의 및 학부모의 스트레스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유치원 교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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