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남양주시의회은 지난 6월 5일 조안면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경기도 교육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교육협력사업의 공감대 형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지훈(국) 위원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경기도 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과장, 남양주시 미래교육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담회에서 시의원들은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2024년 늘봄학교 △초등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등 남양주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지역교육협력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청취했으며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함께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토의하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관계기관 간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김지훈(국) 자치행정위원장은“앞으로도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꾸준히 소통하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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