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김상수 의원, 청학밸리와 관련해 문제점 제기, 100% 힐링하는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남양주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지난 6월 10일 제303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청학밸리의 부족한 주차장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100% 힐링하는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남양주에서도 자연이 아름다운 수락산과 청학천은 평소에도 이용률이 높고, 날씨가 더워지는 피서철에는 특히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다”며“오는 6월 말이면 청학천 하천공원화 사업이 준공되어 힐링명소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청학밸리의 문제점으로“턱없이 부족한 주차장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지역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무단으로 주차하는 차량들과 교통혼잡으로 인해 인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청학밸리에 위치한 달팽이 화장실에 주차타워를 건립하고, 과거 아트라이브러리를 건립하려던 부지에 임시 주차장 시설로 행정 준비를 할텐데 조속히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덧붙여“아트라이브러리를 건립하면 지하 2개층에 주차장 건립으로 문제 해결 및 별내면 주민들에게 여러부분으로 활용도가 높은 건축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진행되지 않은 부분에 아쉬움을 함께 전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상수 의원은“청학문화공원 청학밸리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양적, 질적으로 훌륭한 공간으로 준비할 때”라고 밝히며“주차장걱정, 교통혼잡걱정, 안전위협걱정 등 하지 않고 100%힐링하는 공간으로 조성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