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한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강조생성형 인공지능의 도입, 경기도 공무원의 업무 부담 경감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1일 열린 제37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GAI)을 활용하여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상현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 도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언급했다. 나아가, GAI를 통해 행정 효율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공직자와 도민 사이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평등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의 도입을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 공무원 1인당 담당하는 도민 수는 전국 평균에 비해 월등히 높아 과중한 업무로 인해 행정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GAI를 활용해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도민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으로 직결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박 의원은 “복지 신청주의를 타파하고, 경기도민 누구나 쉽게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GAI를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복지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박상현 의원은 “GAI를 활용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도형 연구중심병원을 지정하여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 경기도의 의료원과 기업이 협력하여 연구와 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도입함으로써 행정, 복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가 혁신적 시도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 지자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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