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이 6월 12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루목마을 노인 정서지원 공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노루목마을 공예교실은 창의적 활동을 통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노년기 스트레스·우울감 완화,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예교실은 호수마을 3단지 경로당에서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은 △냅킨을 이용한 부채 만들기 △전통나비 팔찌 만들기 활동 등의 공예활동으로 구성됐다. 공예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미루고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공예 수업과 복지 상담을 같이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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