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주민안전 관련 치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경기도남부ㆍ북부자치경찰위원회에서 제출한 2023 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4일 경기도남부ㆍ북부자치경찰위원회에서 제출한 2023 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서영 의원은 각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주민안전관련 사업 중 일부 사업의 실질 집행률이 낮은 것과 관련해 원인 파악과 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의 수립을 주문했다. 이서영 의원이 지적한 사업 중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빅테이터 분석활용 교통환경 개선’사업과 ‘우범지역 없는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사업은 기초자치단체와 협력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관련 예산의 교부가 끝났지만 실질 사업집행률은 각각 77.1%와 72.9%에 머물러 있다.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경우 ‘스토킹 피해자 주거 안전을 위한 지능형 CCTV 설치’사업은 집행률이 39.5%에 머물러 있고, ‘우리동네 Happy Lite 조성’사업은 집행률이 0%이다. 한편, 이서영 의원의 질문에 대해 ‘우범지역 없는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의 경우 7개 시ㆍ군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6개 시ㆍ군은 이미 완료됐고, 한 개 시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태인데 조만간 완료될 것이며, ‘우리동네 Happy Lite 조성사업’은 2023년 12월 말에 예산이 교부되어 관련 예산을 집행할 수가 없었다는 답변이 있었다. 이서영 의원은 “4개의 사업 모두 지역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신속히 완료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의 경우 계획대로 완료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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