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4 킨텍스 야시장‘킨밤 지새우고’성황리 개최천체관측행사 등 이벤트로 호응 높아...사회 공헌 행사로 자리매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킨텍스ㆍ룰루랄라가 주최ㆍ주관하는 2024 킨텍스 야시장 ‘킨밤 지새우고’가 14~15일 이틀간 킨텍스 제2전시장 전면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 킨텍스 야시장은 고양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사회적 기업판로를 지원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며 ESG 구현의 장을 마련한 지역 사회 공헌 행사이다. 약 2천 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이번 행사는 푸드트럭, 기부마켓, 플리마켓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클라운진의 벌룬매직, 매직유랑단의 버블매직 등 특별공연과 뮤지컬 배우 조성린의 다채로운 무대, 그리고 2023년 고양시 청소년가요제 대상 박지현양의 깜짝 재즈보컬 등이 야시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북돋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실천과 대형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는 천체관측행사,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이 더해져서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한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킨텍스 야시장이 고양시와 킨텍스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페스티벌의 브랜딩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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