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성료문화활동 및 지역주민 거점 공간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 168번길 26)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생활 편의지원과 문화활동의 거점 역할을 하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보다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하는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노인은 “침체돼 있던 마을에 오랜만에 활기가 넘치고, 단절됐던 이웃을 만나는 자리였다”며, “각종 공동체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행복마을관리소가 문화 활동과 동네사랑방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의정부1‧2동 내 주거 취약지역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공구 대여 ▲투기지역 감시 및 환경정비 ▲취약지역 안전순찰 ▲취약계층 집정리‧수리 등 주민을 위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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