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연천군 시원한 여름밤, 영화와 별빛 아래 특별한 추억을 만들다!

연천수레울아트홀 별자리영화제 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6/18 [11:19]

연천군 시원한 여름밤, 영화와 별빛 아래 특별한 추억을 만들다!

연천수레울아트홀 별자리영화제 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6/18 [11:19]

▲ 연천수레울아트홀 별자리영화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2024년 6월 14일 19시 30분,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연천수레울아트홀 별자리영화제가 화려하게 개최됐다. '별자리영화제'라는 이름은 밤하늘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별구경 명소인 연천군의 특징을 살려 보다 많은 사람이 기억하기 쉽게끔 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관객은 가족과 친구와 또는 혼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영화 상영 외에도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행사와 기념품 증정 등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파주, 포천, 동두천 등에서 방문한 관객들까지 총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전한 바 있다. 한 관객은 "평소 운동하던 잔디밭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니,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라고 말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별자리영화제가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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