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문화와 예술의 도시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체험활동에서는 도자기 만들기와 근현대사박물관 견학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문화·예술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소질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직업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친구들과의 야외 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도자기 만드는 활동이 무척 재미있었고, 내 손으로 만든 특별한 도자기 접시를 갖게 되어 뿌듯했다. 60-70년대의 생활 모습을 접할 수 있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관장 황세연)은 앞으로 디지털 시대의 청소년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프로그램 및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역량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에게 교육·예술·문화 프로그램과 생활 관리를 제공하는 방과후 종합 돌봄 서비스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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