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평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학교 ‘제11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제11기 리더스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8주간 걸쳐 진행했고, 수강생 30명 중 24명이 최종 수료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역량 △원예 치유 프로그램 △우리 고장 농촌 체험 △하루만에 배우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 수강생들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주민자치의 개념과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영길 주민자치회장은 “제11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를 축하드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마을 리더로서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주민자치회와 발맞추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8주간의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리더스아카데미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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