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도시브랜딩 전략 연구를 위한 특강 개최‘마이스 개최 유산 창출을 위한 연구’주제로 특강 진행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특레시 도시브랜딩 전략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6월 18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특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 세미나는 고양특례시의 가치와 미래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김해련 의원을 포함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연구회 위원, 고양컨벤션뷰로, 킨텍스 관계자 및 고양특례시 공무원 등 약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 세미나는 마이스산업을 주축으로 한 도시 브랜딩 글로벌 트렌드 소개를 시작으로 전략산업으로서의 고양특례시 마이스산업 현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으며 이를 통한 도시 브랜딩 전략 및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특강 패널로 참여한 도시브랜드연구회 조현숙 의원은 “ 마이스산업을 브랜드 추진 전략으로서 효과적으로 제고하기 위해서는 고양특례시 전시회의 성격을 하나로 묶어 명확하게 확립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고양특례시 특색에 대한 타당성 있는 평가 후 차별성 있는 장점에 집중하는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여, 장기적이고도 종합적인 정책의 수립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유,무형의 브랜드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김해련 의원, 부회장 고덕희 의원을 비롯해 조현숙, 송규근, 정민경, 임홍열 의원이 소속되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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