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6월 19일 제336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강한도시 구리시를 위한 현안사업 계획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신청 보장, 대체 인력 채용 지원 확대, 유연 근무 장려금 지원 확대, 다양한 유연근무 모델 개발 등 정부의 정책기조와 서울시의‘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과 같은 구리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울 질문했다. GTX-B노선 제4공구 공사는 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이 제공한 환경영향평가에 접합부 소음 미반영 등 오류가 많고, 주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소음 피해가 예상되며, 공사로 인해 수용되는 대지에 대한 사전 통보가 없었고, 철도와 아파트 간 이격거리가 도면상과 다른 점 등 주민들이 우려하는 부분과 정확한 공사 일정을 질문했다. 이 밖에도 랜드마크사업 진행계획과 착공 전 부지활용 방안, 별내선 개통 전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과 추가 출입구 설치 가능 여부,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향후계획, 구리시 재단 및 공사의 인사관리 실태조사과 운영관리 방안,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토지소유주 민원에 대한 시의 입장과 향후계획, 롯데마트 예상 입점시기와 규모, 노인복지관 이용불편 해소방안에 관해 질문했다. 이경희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백경현 시장의 답변은 6월 26일 수요일 10시에 이뤄지며, 구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방청하거나 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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