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관내 6개 민관 기관이 연합으로 운영하는 ‘건강한 행복마을 연합 캠페인’을 오는 6월 25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캠페인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코스형 부스를 운영한다.‘사업 안내’부스에서는 본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 및 자살 예방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다. ‘몸 & 마음 건강체크’ 부스에서는 우울, 알코올 사용 장애, 도박 문제, 치매 선별검사가 진행되며, 금연 상담, 당뇨·혈압 등 기초 건강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체험활동’ 부스에서는 자살 예방 OX 퀴즈, 도어벨 만들기, 폐활량 테스트, 치매 예방체험, 도박 체험, 다트 던지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부스별 참여를 모두 완료한 시민에게는 홍보 물품 꾸러미가 전달될 예정이다.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은 시민들을 위한 보건·복지 관련 서비스, 프로그램, 연합캠페인 등을 기획·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됐으며, 보건 · 복지 민관 기관들이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한 행복마을 연합캠페인은 지역사회 건강복지 안전망 조성 활동에 관심 있는 고양시 거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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