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미래 산업의 지속적인 투자” 강조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포상금 100% 집행할 것을 요구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1일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운영위원회 소관 심사 중 정책지원관 제도에 대해 의회사무처와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또한 의정 정보 번역 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AI 온라인 번역기 활용을 제안했다. 이어지는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경기연구원의 24년 핵심연구 의제가 ‘인구’로 선정된 만큼 다양하고 광범위한 인구정책에 대한 연구와 시대에 맞는 상세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추후 계획을 보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 의원은 기획조정실 심사에서 “국외 업무 여비까지 반납된 상황에서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서 현재 집행률이 64%로 저조한 포상금 실적을 100%로 올려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경제투자실 심사에선 어려운 경제 상황에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주문했고, 또한 “첨단모빌리티과의 경우 AI, 반도체, 전기차, 수소 전기차 분야에 일본, 중국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듯이 세계 속에 경기도를 말하려면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해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경우가 많다. 맘모스 기업을 탄생시키려는 노력과 할 수 있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초기 스타트업 발굴과 창업보육 등 후속 지원책 마련에 좀 더 세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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