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업무이관 철저로 주요정책 추진과 예산집행에 차질 없도록 당부경기도청의 조직개편 등으로 인한 사업 및 예산의 인수・인계 철저로 도민의 복리증진에 차질없는 업무 추진을 당부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6월 24일 정례회 기간 중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청 집행부의 조직개편 등으로 인한 사업 및 예산의 인수・인계 철저로 업무공백 최소화를 통한 도민의 복리증진에 차질없도록 업무에 임해 줄것을 당부했다.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조직개편에 따른 예산 이체의 목적은 좀 더 도민에 가까이서 애로사항 해결과 복리증진을 위해서 추진하는 것이다”라며, “하지만, 2024년도에 시행된 조직계편과 연계한 예산 이체현황을 검토해 보면 명확한 부서 간의 업무와 사업의 인수・인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 졌는지 의문이다”라고 질타했다 관련해서 안명규 의원은 “향후에 예산 이체시 구체적인 추진일정과 집행시기 등이 반영된 기본계획과 예산집행계획의 인수・인계를 통해서 사업추진과 예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서식과 절차를 구체화하는 이체 방안에 대한 재설계가 필요하다”라고 권고했다. 이에 경기도청 기회조정실장은 “사업기간 동안 업무와 예산의 이체의 최소화를 통한 안정적 사업운영을 도모하겠으며, 이체 발생시 인계・인수 부서간의 업무공백이 없도록 제도개선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평소 경기도정 전반에 대해 폭넓은 안목과 현장감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안명규 의원은 이날 ‘경기도 균형발전 사업 추진’, ‘경기도 모범공무원 국외 선지지 시찰’, ‘건강체육시설 건립 및 추진’, ‘관광특구 진흥지원’ 등 다양한 경기도정의 현안에 대해서 경기도청 담당 부서장들에게 제도개선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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