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지난 10일 창수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수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2018년에 개소한 신읍동을 시작으로 일동면·영북면·이동면·가산면·군내면에 이어 일곱 번째로 개소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다. (구)창수우체국을 리모델링해 재탄생시켰다.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창수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행복마을지킴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격려사 및 축사 ▲착복식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창수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를 통해 숙련된 노하우를 가진 지킴이들께서 주민 여러분께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창수면 주민들의 행복 증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사업 발굴에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수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행복마을지킴이 4명과 사무원 1명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있다. 지킴이들은 마을환경 개선을 돕고 공구대여, 택배보관, 취약계층의 불편 해소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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