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9일 호원지구대 등산로 안전폴리스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지구대 등산로 안전폴리스는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50여 명의 대원들이 정기적으로 호원1․2동 등산로에 대한 안전 순찰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허재영 대장은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자 대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고,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분 좋은 나눔을 실천하는 안전폴리스 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하게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좋은 곳에 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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