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상원 도의원,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전달“의용소방대 순찰차 보강으로 각종 재난현장 출동 및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기동력 확보”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7)은 지난 26일 일산소방서 장항119안전센터에서 개최된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순찰 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 박춘길 일산소방서장, 박철수 남성의용소방대장, 김영란 여성의용소방대장 등 소방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원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 덕분에 일산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이러한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지난해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지원 예산을 확보했고, 그 노력의 결실로 오늘 순찰차량 전달식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역량 강화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용소방대 순찰차량은 2024년식 카니발 9인승 승합차량으로 도내 36개 소방서에 각 1대씩 전달 됐으며, 이번 순찰차량 보강으로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 출동뿐만 아니라 화재 예방 활동 시 신속한 기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7개 대 221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 업무를 보조하고, 화재예방 캠페인 및 피해복구 지원 활동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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