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고양학교예술교육 담당자 상호 협력 컨설팅 운영'6월 27일 고양 관내 학교예술교육 운영교 22개교 담당자와 협력 컨설팅 실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고양 관내 학교예술교육(예술중점학교, 학교갤러리, 예술공감터 분야) 사업을 운영하는 22개교 담당자와 고양학교예술교육 상호 협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기존의 교육지원청 담당자, 컨설팅 지원단, 학교 간의 단선적인 컨설팅 방식에서 벗어나 1차 학교 자체 계획에 따른 자체 점검, 2차 교육지원청에서 운영교 담당자들이 모여 우수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운영의 어려운 점과 해결 방안, 자료 공유 방식의 상호 협력 컨설팅으로 운영되었다. 우수 사례 발표는 ▶ 신일중 므네모시네 오케스트라 ‘교사열정의 한계는 없다’ ▶ 정발초 풍물동아리‘전국대회 1등 풍물패’▶ 중산고등학교 미술동아리 청개구리 “들어봤니? 미술하면 중산고’ ▶ 한류초 국악 오케스트라 ‘국악오케스트라는 처음이지?’ ▶ 도래울고 만화동아리 ‘미술과 만화로 만드는 행복’ ▶ 학교갤러리 오마중, 장성중 ‘우리 학교 미술 전시는 우리가 기획해’ ▶ 예술공감터 고양중 ‘외부에도 가능해’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상호 협력 컨설팅 과정에서 흥미로웠던 소식은 중산고등학교 미술동아리가 그린 마을 벽화 작품이 인기 드라마 ‘선재업고튀어’의 배경으로 나왔다는 것이다. 이 소식에 미술동아리 학생과 선생님 모두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한다. 고효순 교육장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전시키는 예술의 힘을 통해 가능해집니다. 고양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여 교육공동체가 일상에서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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