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 이장협의회가 지난 28일 ‘사랑의 감자 캐기’ 활동을 진행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회 이장 36명은 지난 5월에 파종한 감자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감자를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황학기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땀 흘려가며 함께 감자를 수확한 분들 모두 노고가 많으셨다.”라며 “앞으로도 오남읍 협의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오남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할 방법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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