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 주민교류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소방서와 함께하는 안전․안심 행복마을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생활복지 거점으로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역할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노인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의정부1‧2동 경로당 4곳을 직접 찾아가 소방안전 교육과 함께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로당의 한 노인은 “소방관이 직접 와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소방안전 교육을 해주고, 이웃들과 함께 반려식물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 삶의 질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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