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시행하는 ‘2024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및 ‘착한아파트’를 선정하기 위해 8월 2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사업은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조성, 공동주택관리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전파하고자 1997년부터 선정한 사업이다.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총 4개 분야 및 우수사례를 평가한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착한아파트 선정사업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 개선과 갑질없는 아파트 문화조성을 위해 ▲근무환경 ▲고용안정 ▲인권보호 ▲상생활동 총 4개 분야를 평가한다. 최종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에서 인증동판과 도지사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모범‧상생관리단지 사업에 선정될 경우, 2025년도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 평가 시 가점 부여와 3년간 도 기획 감사가 유예된다. 김동근 시장은 “모범상생관리 단지 및 착한 아파트 선정을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주택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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