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포천시의회는 1일 제18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6대 후반기 의장에 임종훈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에는 연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운영위원장에 손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임종훈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재적 의원 7명 중 4표를 얻어 후반기 의정을 이끌게 됐다. 임종훈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시민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는 포천시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천시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존재한 만큼 의장으로서 모든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조율하여 포천시 발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희생하며 헌신할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제창 부의장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세화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는 동료 의원분들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그리고 투명하게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의회를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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