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접읍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찾아가는 청춘학교’와 시니어 프로그램 진행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삼신아파트 마을회관에서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찾아가는 청춘학교’와 함께 시니어 감정표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마을공동체 및 주민자치회 위원,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약 20여 명은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과 △행복을 그리는 화가 △손벽치기 체조 △가랜더 만들기 등 ‘인생!!쓰리고!!(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께 진접읍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아우름’이 주민자치센터 옥상 텃밭 가꾸기로 직접 키운 대파도 함께 전달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근간인 마을공동체와 함께 마음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와 연계하여 주민자치회 활동을 활발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미숙 대표는 “3번째 진행된 쓰리고 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이 즐거워해주셔서 저 또한 활력을 얻었다”라며 “주민자치회와 연계를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총회 결과 크낙소리 마을방송국, 청소년 진접 명소 알리미, 꽃피는 진접 사업을 올해 사업으로 확정하고 활발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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