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운정5동은 1일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 감성(치유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원예 감성(치유농업) 교육’은 도시농업 확산 및 어르신 정서를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버경찰대 대원들과 함께 진행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시농업관리사가 교육 현장에 방문해 ▲다육식물을 활용한 생활원예 ▲텃밭 작물 재배관리법 등의 내용을 전했으며, 교육 후에는 각자의 원예작품을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더위에는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는 만큼,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교육했다. 정명섭 운정5동 실버경찰대장은 “화분을 만들고,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원예도 배우면서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식물을 활용해 화분을 만들어보는 교육을 기획했다”라며, “실버경찰대원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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