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는 2일 ㈜경동대 헬스케어 최고위과정 1기에서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300kg(1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서옥동 회장을 비롯해 회원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복지관 및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부식 이후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 푯말을 들고 모두가 한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유치에 대한 열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옥동 회장은 “지난 달 초대회장에 취임하면서 축하 인사를 쌀 화환으로 받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회원들도 같이 기부에 동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회장님과 회원분들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습은 여러 사람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얻도록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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