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28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을 방문해 상호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미경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2명과 교문2동장 및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토성면 김동래 주민자치회장 및 임원, 함미란 토성면장 등과 함께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 상호 선물 교환, 단체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도시 토성면 방문은 상호 도시 간의 발전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소중한 인연이 지속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문2동과 토성면은 2007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 매년 문화행사 방문 등 15년 이상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행사 초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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