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올 3월부터 6월까지 '함께해요! 뷰(view)~티풀 세상' 사업을 진행해 동두천시의 저시력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13명에게 안경 구입비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 열매(우현건설 후원)와 경기드림라이온스, 하나로안경마트 등 지역사회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로써 지역 내 저시력, 고도근시 아동, 청소년들의 시력 보호와 학습권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남일 지회장은 “아동, 청소년의 디지털기기 사용이 많은 요즈음 시력 저하로 인해 안경 구입이나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라면서 “지역사회 관심으로 무사히 사업을 종료할 수 있었다”라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양여진 하나로안경마트대표는 “경기드림라이온스 소속으로 시각장애예방 캠페인 사업에 참여해 저시력 아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아이들을 위해 봉사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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