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서현옥 도의원, '경기도 반도체 기술센터 개소식' 참석서현옥 의원, ‘경기도 반도체 기술센터’ 반도체 산업 발전 이끌 중요한 역할 수행할 것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지난 2일, 차세대융합기술원 대형 연구동에서 열린 ‘경기도 반도체 기술센터’ 개소식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는 서현옥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김현곤 경제부지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차석원 원장,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삼성전자 지현기 부사장, SK하이닉스 이송만 부사장, 나노기술 인력 양성과정 홍찬호 교육생 등이 참석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에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인재양성 및 기술개발을 위한 산학연 협력과 반도체 산업 관련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제도 마련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또한, ‘경기도 반도체 기술센터’가 반도체 산업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경기도 반도체산업과 및 관련기관과의 정담회 등을 통해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온 바 있다. 서현옥 의원은 이번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반도체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분야 중 하나로, 도내 반도체 분야 중소기업들이 반도체 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경기도의 중요한 과제로 자리 잡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내 반도체 중소기업들이 혁신적이고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첨단 장비의 활용이나 인력 양성 및 매칭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경기도 반도체 기술센터는 이러한 중소기업들을 위해 첨단 장비의 지원과 인력 양성을 통해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지원을 제공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경기도 반도체 기술센터는 반도체 전공정 및 후공정 분야의 요소기술 실증 기반 구축 및 지원, 경기도 반도체 통합지원 추진단 구성·운영 및 대-중소기업 협력 플랫폼 조성, 중소·중견기업 수요 중심 실무형 기술 인력 양성 및 반도체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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