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7월 3일 의정부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4kg과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백미의 경우, 올해 신임회장 취임 축하물품으로 받은 쌀화환으로 마련했다. 김광한 회장은 “회장 취임과 더불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정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과 라면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이 기부한 쌀과 라면은 경로당 및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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