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7월 3일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나기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복을 맞아 회원들이 소고기와 각종 야채를 넣어 정성스럽게 만든 소불고기를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했다. 박정희 회장은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함께 수고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마음을 담아 만든 소불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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