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창식 의원, 남양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식 참석원거리 화재취약마을 별내면 용암2리에 소화기 110대, 화재경보기 220대 전달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1일 남양주 별내면에서 열린 ‘원거리 화재취약마을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에 참석해 별내면 용암2리 주민들에게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이석훈 용암2리 이장을 비롯한 각 반장 등에 대한 명예소방관 위촉식에 이어,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증서 전달식과 화재 경보기 설치법 및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시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창식 의원은 “남양주소방서는 관할구역이 넓어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는 현장출동 7분이내 도착률이 45.6%(경기도 55.7%)에 불과하다”면서, “효과적인 화재 초기대응을 위해 용암2리 등 원거리 화재취약마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식 의원을 비롯해 조창근 남양주소방서 서장, 생활안전팀장, 별내센터장, 별내부면장, 별내 남․여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원 및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끝으로 김창식 의원은 “오늘 전달한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이 각 세대에 조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면서, “저도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소방 예산 확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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